다원 접속 방식의 원리와 특징
-다원접속(Multiple Access) : 제한된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여러 사용자가 공유하는 것
1. FDMA(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
-사용자들이 이용 가능한 전체 주파수 대역을 일정한 크기의 채널 대역으로 나누고 각각의 채널을 통해서만 통신하는 다중 접속 방식
가. 장점
1) 많이 알려진 기술로서 비교적 구현이 간단 하다.
2) 이동통신 채널에서는 심벌간 간섭에 대한 영향을 적게 받으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등화기가 불필요 하다.
3) 망의 동기가 필요하지 않다.
4) 비트 시간 복구나 프레임 동기화 등이 쉽다.
5) 응성 부호화가 불필요 하다.
나. 단점
1) 주파수 이용효율에 한계가 있어 사용자 수가 제한된다.
2) 인접 채널간의 간섭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줄이기 위해 보호대역이 필요하다.
3) 무선 통신 응용에서는 단말기에 송수신 신호를 분리하기 위한 듀플렉스가 필요한데 이는 구현이 어렵고 부피가 크며 3dB의 삽입손실이 생긴다.
4) 데이터를 전송할 때 효율이 좋지 않다.
5) LSI화에 복잡한 부분이 있어 소형화가 어렵다.
2. TDMA(Time Division Multiple Access)
-하나의 반송파를 여러 사용자가 공유하면서 프레임이라고 하는 일정한 시간축을 여러개의 시간간격(시간슬롯)으로 나누어서 여러 사용자가 자기에게 할당된 시간슬롯 만을 이용함으로서 통신하는 다중 접속 방식
가. 장점
1) 고가의 FDD듀플렉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2) 시간 슬롯 수에 비례하여 용량이 증가한다.
3) 디지털 방식에 주로 사용된다.
나. 단점
1) 디지털 데이터의 심벌 주기가 짧아 ISI를 극복하기 위한 등화기가 필요하다.
2) 망동기가 필요하며, 시간보호구간도 필요하다.
3) 수신시에 비트시간복구, 프레임 동기 등이 필요하며 복조기의 하드웨어가 복잡하다.
3.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
-여러 사용자가 시간과 주파수를 공유하면서 각 사용자에게 상호 연관성이 적은 부호를 할당하여, 각 사용자는 자기에게 할당된 부호만을 이용하여 송신할 신호를 대역확산하여 전송하고 수신측에서는 송신측에서 사용한 것과 같은 의사 불규칙 시퀀스를 발생시키고 동기를 맞추어 수신된 신호를 역확산 시켜 신호를 복원하는 다중 접속 방식
가. 장점
1) 아날로그 방식보다 10~15배의 용량이 증가한다.
2) 통화에 대한 비밀이 보장된다.
3) 여러가지 다이버시티 기법을 사용하여 페이딩을 최소화 하므로 통화 품질이 좋다.
4) 전력제어를 통해 간섭을 극복하므로 최선품질의 특성을 좋게 한다.
나. 단점
1) 전력제어가 어려우며, 전력제어 실패시 셀내의 모든 통화가 어렵다.
2) 수신 쪽에서의 동기를 위한 하드웨어가 대단히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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